2019.5.20. 마음의 악을 인정하고 씻어 버리십시오 (렘 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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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01회 작성일 19-05-21 10:38본문
선지자의 고통은 민족의 고통스러운 미래를 예언해야 하는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심판을 예언하도록 하실 때 선지자는 너무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이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19)
그래도 선지자는 죄악과 심판을 외쳐야하고 회개를 촉구해야한다.그것이 가져올 대가를 알아도 그리해야만 한다. 이것이 선지자의 사명이다.
이 사명은 오늘날 민족의 운명 앞에 서있는 모든 주의 종들의 사명이기도 하다.긍정적 미래만을 이야기하는 거짓 예언을 일삼아서는 안 된다.
이 민족의 죄악을 선언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해야하며 철저한 회개를 촉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내 자신부터 영적으로 깨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 앞에서 민족의 실상을 온전하게 파악하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해야할 것이다.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것은 심판의 이유와 내용이다.
이스라엘이 심판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마음의 악 곧 악한 생각인데 이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악을 행하는데는 지혜롭고 선을 행하는데는 어리석은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열강을 통한 심판을 계획하시며 회개를 촉구하신다.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14)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22)
오늘날 우리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이 시대가 하나님을 부인하고 악에는 지혜로우며 선에는 어리석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선 그리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악을 깨닫고 악을 멈추게 해야 한다.
이런 시대적 사명을 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민족을 향한 심판의 예언을 할 수밖에 없었던 선지자의 고통을 너무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선포해야했던 예레미야 선지자와 같이 이 민족의 시대적 상황과 실상을 직시합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악에는 지혜롭고 선에는 어리석은 이 민족, 열강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 앞에 풍전등화와 같이 서있는 이 민족 가운데 예레미야 선지자와 같이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올바른 메시지를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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