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12. 사막 길에서 바른 길로 인도하신 은혜의 주님 (시 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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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40회 작성일 19-07-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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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로서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가장 큰 제목은 구원의 은혜 곧 속량의 은혜이다.

본 시편은 바벨론 포로 가운데서 자유함을 얻어 고토로 돌아오는 백성들의 노래이다.

죄악으로 말미암아 포로 됨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받은 자들의 찬양의 주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말미암아 포로 된 자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놓임 받게 하셨다.

인간의 선함이 그들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이 구원을 행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바로 하나님의 선하심이다.

또한 이스라엘을 영원한 심판 가운데 두시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건져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우리는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자유케 된 자들이다.

하나님은 선하신 계획 가운데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이를 믿는 자들에게 

인자하심을 베푸셔서 용서하심으로 죄와 심판에서 구원을 받게 하신다.

그것이 곧 속량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1-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 (1:7)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하여 속량함을 받음에 진정으로 감사하며 그 일을 행하심 하나님을 찬양한다.

예수님의 속량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알고 예배하게 되었음 또한 감사하며 하나님의 속량의 은혜를 온 세상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를 속량하시는 하나님은 구원의 은혜만이 아니라 광야의 삶 가운데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출애굽의 여정을 지키셨던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 귀환의 여정 가운데서도 지키셨으며 우리가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가는 여정도 지키신다.

구원을 경험하고 지금까지 신앙의 여정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광야의 여정이었다.

고통 속에 부르짖을 때 응답하셨고 길을 인도하셨으며 악으로부터 지키시고 함께 하셨다.

그렇게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공급하신 놀라운 기적으로 말미암아 주님을 찬송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8-9)

 

구원을 경험하였지만 인생의 고난의 광야를 걸어가고 있는 성도들이 대부분이다.

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기적을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특별히 사모하는 영혼들이 되어 채우시는 은혜를 인생의 광야에서 경험하길 기도한다.

 

선하시고 인자하신 주님!

제 인생 가운데 행하신 일들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저를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광야와 같은 신앙의 길을 걸어갈 때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공급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합니다.

앞으로의 모든 삶도 친히 이끄시고 천국에 가는 그 날까지 동행하옵소서.

또한 영적 리더로서 모든 성도들이 속량의 은혜에 붙들려 살도록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 은혜를 알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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