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28. 언약을 버린 민족, 파멸을 선고받다 (렘 22: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2회 작성일 19-07-03 09:25본문
하나님이 백성이 지도자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대로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왕과 신하들과 그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선포한다.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하지 않고 듣고도 행하지 않음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이 들려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행하고 압제당하는 자들을 건지고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와 같은 약자들을 선히 대하며 무죄한 자들을 핍박하지 않는 것이다.
곧 사회 안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의를 실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의를 실행하면 하나님께 그 왕조와 왕국을 튼튼히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이르기를 다윗의 왕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 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저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와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너희가 참으로 이 말을 준행하면 다윗의 왕위에 앉을 왕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집 문으로 들어오게 되리라’ (2-3)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들의 흥망성쇠는 자신들의 힘과 세상적인 여러 상황들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삶에 달려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참으로 회개하고 삶을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면 그 나라와 백성들의 안위와 번성을 보장하신다고 말씀하시면
회개를 촉구하고 계신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라는 말씀을 반복하고 계신다.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백성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심판의 직전까지도 돌이킬 기회를 주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께서 지속적으로 말씀을 듣도록 권고하시고 기회를 주시지는 않는가
나의 삶 가운데도 내가 하나님을 멀리하거나 그 뜻을 거역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깨우치시기 위하여 권고하시고 기회를 주시며 기다리셨던 시간들이 있었다.
당시에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다른 잘못된 판단을 하며 내가 옳다고 생각했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들을 지속했었다.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더 복잡하게 얽혔으며 결국은 두손을 들고 하나님께 항복하며 회개할 수 밖에 없었고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며 당신의 선하신 뜻대로 문제들을 해결하셨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길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길 밖에는 없다.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고 약한 자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시대에 하나님의 영광이 무너진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역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데 관심이 없고 세상에 취해서 약한 자들을 무시하고 자기의 영광에 취하여 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버리고 거역하여 심판을 받은 백성들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그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버린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심판하셨다고 조롱할 것이다.
세상도 그들이 하나님을 거역했던 삶을 알고 하나님이 심판하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언약의 백성들과 지도자들만이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여 심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할 백성들이다.
하나님과의 약속에 신실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를 통해 세상 가운데 드러나길 기도한다.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이 세상에 가득할 수 있기 기도한다.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함으로 언약의 백성이 누리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언약에 신실함으로 누리는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19.6.29. 사리사욕에 찬 리더는 결코 형통하지 못합니다 (렘 22:10-19) 19.07.03
- 다음글2019.6.27. 불같은 심판 때에 주권자가 정한 생명의 길 (렘 21:8-14) 19.06.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