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22. 고난받는 사명의 자리, 기도로 감당합니다 (렘 18: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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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17회 작성일 19-06-22 09:47본문
죄에 익숙한 종교인은 자기들의 죄를 합리화해주고 덮어줄 수 있는 종교지도자들을 지지하고 따르며 자신의 죄를 깨우치며
회개와 심판을 촉구하는 지도자들을 멀리하고 핍박한다.
죄를 깨우쳐주면 정죄한다고 화를 내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그 죄를 덮어줄 지도자에게로 간다.
그런 종교인은 참 신앙을 가진 자라고 할 수 없다.
참 신앙인은 말씀에 자기를 비추고 죄를 깨달을 수 있고 자기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
오늘날의 영적 위기는 죄를 깨우치는 지도자가 적고 그 깨우침과 권면에 영적으로 반응하는 성도가 적은 것이다.
이런 시대적 상황은 망하기 직전의 이스라엘과도 같다.
당시 백성들은 회개를 촉구하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핍박하고 구덩이에 던져 죽이려 했으며 자신들을 감싸주는 지도자들을 따르고 만족했다.
'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책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어떤 말에도 주의하지 말자 하나이다 '(18)
'주께서 군대로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게 하사 그들의 집에서 부르짖음이 들리게 하옵소서
이는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구덩이를 팠고 내 발을 빠뜨리려고 올무를 놓았음이니이다' (22)
결국 이스라엘의 패망은 거짓되고 패역한 지도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백성들로 인한 것이다.
당시의 백성들의 죄악에 못지 않은 죄를 지으며 거룩한 척하는 지도자와 그를 따르는 거짓 종교인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 난무하여
영적타락이 심각한 오늘날 영적 지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사역한다.
먼저 내 자신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며 올바른 신앙의 길을 갈 것을 다짐한다.
또한 사람들과 세상과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올바른 진리로 성도들을 이끌 것을 결단한다.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기도한다.
주님!
영적 지도자 이전에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걷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그 어떤 핍박이나 적대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진리를 따라 성도를 깨우치고 인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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