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1. 어둠이 임하기 전에 주님께 돌이켜야 합니다 (렘 13: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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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2회 작성일 19-06-11 09:17본문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아픔은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백성들이 징계를 받아 멸망하고 포로로 잡혀가야하는 것을 슬퍼하시고 고통스러워하신다.
그 백성의 교만 때문에 눈물 흘리시고 심판 때문에 끝없이 눈물 흘리신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이런 하나님의 눈물을 대신 흘릴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으니, 너희는 들어라. 그리고 귀를 기울여라. 교만하지 말아라. (새번역/15)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않으면, 너희의 교만 때문에 내 심령은 숨어서 울고, 끝없이 눈물을 흘릴 것이다. 주님의 양 떼가 포로로 끌려갈 것이므로,
내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를 것이다'. (새번역/17)
내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물론 그로인해 아픔이 심하고 눈물을 계속 흘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눈물이 민족을 심판으로부터 건져낼 수 있다면 기꺼이 이 눈물을 흘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함 때문에 울고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때문에 하염없이 울 것이다.
부정한 여인이 간음하듯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신과 우상을 섬기는 영적 간음을 저질렀다.
그들이 동경하고 섬겼던 이방신을 섬기는 이방 민족에게 실제적으로 정복당할 것이다.
이는 간음하던 여인이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세상이 섬기는 것들을 신처럼 섬기면 세상에 나의 영혼과 삶은 점령당한다.
그래서 결코 세상이 섬기는 것들을 섬겨서는 안 된다.
오직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만을 섬겨야한다.
성도로서 영적 지도자로서 세상이 섬기는 것들을 섬기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세상이 절대시하는 돈과 권세와 명예와 인기와 같은 것들을 좋아하여 섬기며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거룩한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주님!
제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눈물을 주시옵소서.
민족의 교만과 심판으로 인하여 눈물 흘리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겸손하고 진실 되게 섬기게 하시고 세상이 좋아하고 섬기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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