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7. 긍휼을 베푸실 때 죄악을 버리십시오 (렘 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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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2회 작성일 19-06-07 13:29본문
믿음을 계승하는 것은 언약에 신실함을 잇는 것이며 동시에 선조들의 죄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후손들은 이에 반대로 선조들의 죄는 이어받고 이어야하는 언약은 파기하였다.
믿음의 후대인 이 시대 신앙인으로서의 나와 신앙공동체의 모습은 어떤가?
환난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신앙하였던 믿음을 본받으면서 동시에 산업화 시대에 기복주의에 빠져 세속화의 풍조 속에
물질과 권세와 명예의 우상화에서 벗어나지 못한 죄를 멀리하여야하는데 믿음은 약해져 흔들리고
오히려 세속화는 더욱 심해져서 재물과 권세와 명예욕에 더욱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본다.
'그들도 자기들의 옛 조상이 저지른 죄악으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그 조상이 나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다른 신들을 쫓아다니면서 섬기더니,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도, 내가 그들의 조상과 맺은 언약을 파기하였다'. (10)
성읍의 숫자만큼이나 수많은 이방신들과 우상들을 섬기면서 성전에 들어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이중적 신앙,
혼합주의 신앙을 경고하시는데 이는 오늘날 세상 것들을 더 좋아하고 섬기며 신앙 좋은 척하는 신앙을 준엄하게 핵망하시는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유다가 악한 음모나 꾸미더니, 내 성전에 들어와서 어쩌자는 것이냐? 살진 짐승을 희생제물로 바친다고 해서, 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겠느냐? (15/새번역)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믿음의 선배들과 맺으신 하나님의 언약을 신실하게 붙들며 끊고 제해야할 죄악들을
철저히 멀리함으로 참 신앙을 계승하는 믿음의 후손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믿음의 후손으로 바르게 신앙을 계승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게 섬기지 않도록 저의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죄악의 물들어 성전에 들어가 제사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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