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31. 지금 돌이키지 않으면 구원의 기회를 잃습니다 (렘 8:13-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69회 작성일 19-05-31 16:53본문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살아가는 백성들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백성들은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허락하신 것이기에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거두실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허락하신 각종 과일들을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마르게 하실 것을 선포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면서 내가 마땅히 누려야 할 것들이라고 착각하고 살아간다.
은혜를 알지 못하기에 그 은혜에 합당하지 않은 삶을 살아야함도 무시하고 언제든지 모든 것을 당연히 누릴 수 있다고 여긴다.
성도가 삶에서 누리는 어떤 것도 당연한 것은 없다.
모두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 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13)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내가 누리는 어떤 것도 당연한 것은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마음을 먹으시면 거두어 가실 수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 가리라.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 것에 대해 다짐한다.
영적 지도자는 그 백성들에 대해 진정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 가운데서 비참하게 되어버릴 백성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마음으로 근심하며 애통해 한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하여 ‘딸 내 백성’이라고 부르며 그 백성들의 상하고 치유되지 못하며 버림받음에 대하여 슬퍼하고 놀라워한다.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내 마음이 병들었도다’ (18)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21)
이스라엘을 향한 애통한 마음으로 자신의 영적인 운명을 걸고 중보하였던 모세와 사도바울을 기억한다.
모두가 자기 민족을 향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애통해하며 중보했다.
나는 우리 민족을 사랑한다. 오랫동안 우리민족을 위하여 기도했다.
그런데 우리 민족을 향한 진정한 애통함이 있는가를 깊이 돌아본다.
민족의 죄에 대해 분노하고 안타까워하지만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놓일 백성들을 향하여 정말로 애통해하고 있는가?
참으로 애통해함은 딸을 향한 아비의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내 안에 진정 아버지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제가 누리는 그 어떤 것도 당연한 것이 없음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깊이 깨닫게 하시고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제 안에 아버지의 마음을 부으사 딸을 향한 아비의 마음으로 민족을 위하여 공동체를 위하여 중보하고 기도하고 헌신하게 하옵소서.
주여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고 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19.6.1. 겉과 속이 다르면, 주님의 연단이 따릅니다 (렘 9:1-9) 19.06.01
- 다음글2019.5.30. 거짓을 따르는 완고함이 주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렘 8:4-12) 19.0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