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19. 저주를 복으로 바꾸시는 반전의 하나님 (시 10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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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58회 작성일 19-07-2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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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고난당하는 약한 자의 편이시다.

이것이 신의 정의이다.

세상은 힘과 권세가 정의이며 강한 자가 정의라고 말한다.

그래서 세상에는 불의와 부조리가 끊이지 않으며 약자들이 고통과 압제를 당하는 일들이 반복된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지켜보시며 궁핍하고 약한 자의 곁에 계신다.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리니 그가 궁핍한 자의 오른쪽에 서사 

그의 영혼을 심판하려 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하실 것임이로다' (30-31)

 

사는 동안에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 있었다.

사람에게 하소연 할 수도 없기에 혼자서 울며 억울함을 하나님께 호소하며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 이것이 주의 손이 하신 일인 줄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주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26-27)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다.

하나님께서는 인자하심으로 언제나 내 곁에 계셨으며 지금도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돌아보시고 외면하시지 않으신다.

강한 자를 당신의 방법으로 부끄럽게 하신다.

재물이 있고 권세가 있는 자들은 특히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의를 항상 잊지 말아야한다.

그의 소유는 강한 그의 편이지만 하나님은 강한 자의 편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겸손하고 의로운 자의 편이시며 약한 자의 편이시다.

자신의 소유와 힘으로 교만해져서

남을 저주하고 압제하며 업신여기는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그런 자들을 수치스럽게 하실 것이다.

현세에서가 아니면 하나님 앞 심판대에서 그리하실 것이다.

 

'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그들은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 주의 종은 즐거워하리이다'(28)

 

오늘도 하나님께서 약한 자들과 함께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돌보고 축복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내가 어떤 상황과 형편에 있든지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고 겸손하고 의롭게 행하며 하나님의 의를 신뢰하고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늘 내 곁에 계심을 믿기 때문이다.

 

주님!

강하고 교만한 자가 아니라 약해도 의로운 자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이 그 곁을 지키시는 약자들을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돕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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