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15. 하나님의 통치 원리를 깨닫는 지혜자 (시 107: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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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48회 작성일 19-07-18 09:24본문
하나님께서는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시다.
복과 재앙이 우연히 오는 것 같지만 결코 우연히 오지 않는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있으며 하나님을 향한 태도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자들, 민족에게는 광야가 못이 되고 마른 땅이 샘이 되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민족에게는 강이 광야로 샘이 마른 땅으로 바뀌는 재앙이 임한다.
하나님은 정의로우신 분이시다.
악인이 승리하고 번성하는 듯 하지만 하나님은 의롭고 궁핍한 자를 돌아보신다.
'궁핍한 자는 그의 고통으로부터 건져 주시고 그의 가족을 양 떼같이 지켜 주시나니 정직한 자는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악한 자는 자기 입을 봉하리로다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41-43)
세상의 불의함은 나의 마음을 힘들게 하고 하나님이 의로우심에 의구심을 갖게 한다.
악인이 범죄함에도 불구하고 번성하며 의인은 가난하고 고통당한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은 의를 행하시는가 의심하게 되며 믿음이 없는 자는 자신의 불신을 정당화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의로움으로 세상을 다스려오셨으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해오셨다.
때로는 악에 대해 침묵하시는 듯 하지만 이는 기다리심이며 회개의 기회를 주심이다.
혹 하나님이 이를 즉각으로 심판하시지 않거나 아예 외면하신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저주이다.
몇몇 악인의 번성으로 의인의 고난으로 하나님의 의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역사 속에서 의를 실행해 오신 하나님의 의로움을 보아야한다.
성서와 역사가 이를 증거한다.
또한 하나님은 종국적 심판을 통해서 당신의 의를 드러내실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라도 의로우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며 오직 그 하나님 앞에서 의를 행하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세상 가운데 펼쳐져서 고난당하는 의인들이 그 고난 가운데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온 세상 가운데 만연한 불의를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당신의 의를 세상 가운데 드러내시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한다.
의로우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
모든 민족들이 의로 다스리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그 앞에 겸손하게 하옵소서.
고난당하는 의인을 건지시며 교만한 악인을 폐하시옵소서.
주님의 의를 온 세상에 드러내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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