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13. 생명의 말씀이 임하면 구원의 소망도 임합니다 (시 1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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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2회 작성일 19-07-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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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에게 포로생활은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음과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이다.

그들이 이 고통의 시간을 겪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그 뜻을 거역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로의 고통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완전히 버리심이 아니라 고통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하심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낮추시고 고통 중에서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게 하셨으며 그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셨다.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12-14)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나의 인생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하셨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때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나를 낮추셨다.

그 시간이 내게는 정말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있는 시간이었다.

절망적인 시간이었고 기도 외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기에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

지금도 이렇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찬양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5)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자유케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역사하는 힘이 있어 그 말씀을 반드시 성취하신다.

얼마나 많은 순간 그 말씀들이 나를 묶고 있는 사슬을 풀고 새로운 소망을 주며 내 삶을 인도하였는지 모른다.

그래서 오늘도 내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간절히 부르짖는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0)

 

주님!

오늘도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있을 때 내 자신을 낮추며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보내시고 자유케 하시며 모든 위경에서 저를 건지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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