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3. 거짓을 소멸하는 거룩한 능력의 말씀 (렘 2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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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98회 작성일 19-07-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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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디에나 충만하시며 아니 계신 곳이 없다.

그러므로 결코 하나님께로부터 숨을 수 없으며 속일 수도 없다.

참 신앙은 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숨을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23-24)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숨고 싶을 때가 있었다.

세상의 가치와 방법으로 무언가를 얻고자 할 때, 세상의 풍조를 따라 행하고 싶어졌을 때 내 스스로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멀리하고자 했었다.

내 눈을 가리고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처럼 행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셨고 모든 것을 알고 계셨다.

그 당시의 내 인생의 핍절함을 알기에 이제는 두 눈을 똑바로 뜨고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려 애쓴다.

그것이 오히려 편안하다.

 

하나님을 속이는 행위 중에 가장 나쁜 것은 거짓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 계시를 사칭하는 것이다.

세상을 속일 수는 있어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그들은 거짓 꿈을 말하고 거짓 계시를 전하며 백성들을 혹세무민한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도둑질했다고 말씀하신다. 영적인 강도요 사기꾼이다.

주님의 계시라고 전하는 자들이 그 예언이 성취되지 않았을 때 자신의 거짓 계시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말씀을 도둑질하고 사기를 행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요즘도 그런 영적 사기꾼, 강도들이 난무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반드시 치시고 징계하시리라 믿는다.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여호와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거짓 꿈을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32)

 

절대로 영적인 도둑질을 하지 않고 사기꾼이 되지 않기 위해 주님의 말씀과 계시에 더욱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고 깊이 연구하는 알곡과 같은 사역자가 되리라.

아무리 거짓 계시를 증거하는 쭉정이 같은 자들이 난무한다하여도 추수의 때에 분명히 하나님께서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실 것을 믿으며 

온전히 참 말씀만 증거하여 알곡으로 인정받는 말씀 사역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꿈을 꾼 예언자가 꿈 이야기를 하더라도, 내 말을 받은 예언자는 충실하게 내 말만 전하여라. 알곡과 쭉정이가 서로 무슨 상관이 있느냐? 나 주의 말이다'. (새번역/28)

 

말씀을 기록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증거하게 하시는 거룩한 성령께서 온전히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주님!

제가 주를 피하여 어디로 갈 수 있겠나이까?

늘 주님 앞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 가까이에서 주님의 계시와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바르게 증거하는 알곡 사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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