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25. 모욕과 조롱을 이기는 힘, 마음에 임한 말씀의 불 (렘 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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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0회 작성일 19-06-26 09:34본문
여호와의 사자는 결코 하나님을 이기려해서는 안되며 이길 수도 없다.
하나님을 이기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며 그로 인한 고난을 감내하여야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7)
예레미야 선지자는 결코 하나님을 이길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강권하셔서 이스라엘의 죄악과 심판을 선포하게하시고 이로 인해 조롱과 핍박을 받게 하셨다.
그 고통이 너무 커서 그는 자신 태어난 날을 저주하고 있다.
'내 생일이 저주를 받았더면, 나의 어머니가 나를 낳던 날이 복이 없었더면' (14)
큰 고통 때문에 다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하지 않겠다 다짐해도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불타오르게 하셔서 견딜 수 없게 하셔서 선포하게 하신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9)
하나님께서 나를 늘 이기셔야 하는데 내가 하나님을 이기려했을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늘 내가 원하는 것을 하려하고 나의 생각대로 하며 나의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내세웠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을 선포하지 않을 때 나의 중심이 불붙어 견딜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본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신 다음세대의 회개를 촉구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들에 나의 중심이 불붙는 듯하여 견딜 수 없는 열정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갈망한다.
주님! 제가 결코 하나님을 이기려들지 않고 하나님께서 저를 이기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주의 뜻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증거하지 않으면 답답하여 견딜 수 없는 심령이 되게 하옵소서.
어떤 대가를 치러도 담대하게 주의 뜻을 선포하는 사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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