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8.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 복을 담는 그릇입니다 (렘 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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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92회 작성일 19-06-18 09:28본문
우리의 죄는 우리의 마음에 그리고 하나님의 제단에 철필로 기록되듯이 명백하고 확실하게 기록이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당신이 분명하게 기억하고 계심을 말씀하신다.
이 죄악은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기억하시고 심판하실 것이다.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기업에서 쫓겨날 것이며 이방의 황폐한 곳으로 쫓겨날 것이다.
특별히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방의 세력들을 의지한 죄악과 그 결과의 참혹함을 말씀하신다.
‘유다의 죄는 금강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5)
하나님을 신앙하는 삶을 살아가는 동안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눈에 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눈에 보이는 사람의 도움을 더 의지 하려고 하는 경우들이 있었다.
머리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야지 하는데 마음은 눈에 보이는 사람과 세상으로 자꾸만 가게 된다.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말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기도하기보다 인간적인 시도들을 먼저 해보았다가 낭패를 입은 경우들이 있었다.
이런 경험들이 그저 실패가 아닌 회개의 주제이기에 당시에 하나님께 회개하고 결단했었다.
이후에 많은 경우에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기도했었고 놀랍게도 하나님의 신실하시고 예상치 못한 도움을 경험하곤 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의지하는 자를 신실하게 그리고 기쁘게 도우신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복을 받을 것이며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푸르르고 결실하는 것과 같이 가뭄에도 걱정이 없을 것이라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생명의 삶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 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에 청청하여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7-8)
마음은 행위의 근본이며 행위는 마음의 결실이다.
하나님은 마음을 살피시고 행위에 대해 보응하신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부패하지 않도록 날마다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내 마음을 지킬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또한 나의 행동이 내가 지켜가는 선한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행동이 되길 기도한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여 날마다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가 누리는 기쁨과 복을 누리는 신앙의 삶을 살기를 결단한다.
주님!
나의 마음에 그리고 주님의 전에 나의 죄악이 철필로 새겨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한 철저히 회개하게 하옵소서.
사람이나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나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나의 마음을 삶으로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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