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7. 겸손한 ‘죄 고백’ 뒤에 사죄 은총이 따릅니다 (레 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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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1회 작성일 19-08-18 10:43본문
속죄에 있어 중요한 것은 죄를 깨닫는 것이다.
어릴 때 부모님께서 혼을 내실 때 잘못했노라 말씀드리면 항상 하셨던 질문이 있었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느냐는 질문이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알기 원하셨다.
그래서 속죄의 제사가 필요한 죄를 말씀해주신다.
위증죄(증인선서를 하고 증언을 하지 않거나 잘못 증언함)
부정한 것으로 더렵혀짐(시체나 하나님께서 부정하게 여기시는 것과의 접촉)
맹세를 어긴 죄(선행에 대한 맹세를 잊거나 어김)
위의 죄들은 주로 하나님에 대한 죄이다.
하나님을 결코 만홀히 여겨서는 안됨을 깨우쳐준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거나 하나님 보시기에 부정한 것과 접촉한 것들에 대한 죄는 그냥 넘기지 말고 반드시 속죄제를 드려야 하는데
오늘날 하나님께 대하여 얼마나 경솔한가를 다시금 돌아본다.
결코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않도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
모두가 하나님께 피로써 속죄제를 드리되 하나님은 가난한 자의 속죄를 배려해주고 계신다.
주로 양이나 염소를 가져다 제물을 드리는데 가난하여 그 제물을 드릴 수 없을 때는 비둘기 새끼로, 그것도 마련할 수 없는 극빈자들은 밀가루로 대신했다.
속죄를 받을 수 없는 대상은 어느 누구도 없다.
단 반드시 값을 치르고 속죄를 받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지시기 위하여 오셨다.
예수님의 보혈을 통한 속죄의 은혜는 만인을 위한 것이며 또한 온 인류의 속죄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값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십자가의 대속으로 속죄함을 얻은 그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또한 이 속죄함의 은혜를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증거 할 것이다.
주님!
속죄의 은혜를 위하여 먼저 죄의 각성과 회개를 하게 하시고 십자가 앞에 나아와 고백하며 그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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