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5 순종의 삶으로 구원의 빛을 내는 성도 (빌 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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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5회 작성일 19-08-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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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삶은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함부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온전한 구원의 날까지 진리에 순종하는 삶이어야 한다.

그래서 구원받은 은혜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해 드릴 것을 소원하게 하시고 그것을 실천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삶을 살기를 소원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나의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12-13)

 

성도들 모두는 구원을 소원했듯이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삶을 위해서도 소원해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온전히 진리에 순종하는 삶이다.

내가 온전히 진리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내 개인적인 삶만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의 삶속에서도 적용된다.

교회공동체 안에서 관계 맺고 주의 일을 행함에 있어서 모든 일에 결코 원망이나 시비가 없게 하여야 한다.

그래야 성도들의 헌신을 통하여 교회 공동체와 성도들이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상에서 흠 없고 순전한 모습으로 빛을 비출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원망과 시비들은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며 빛을 비추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 속에서 어둠이 되고 있다.

교회를 세우고 그 교회를 헌신한 사역자로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거룩한 헌신이 주님 오실 날에 바울의 자랑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이는 모든 사역자의 바램 일 것이다.

나 또한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와 사역 단체가 주님의 날에 혹은 내가 주님께로 가는 날에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의 자랑이 되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 모두가 원망과 시비가 없이 흠없고 순전한 헌신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나서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걸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잇게 하려 함이라 (14-16)

 

바울은 이런 교회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제사의 끝에 붓는 포도주와 같이 온전히 관제로 부어 바쳐도 기뻐할 것이라고 말한다.

여름성경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교사들을 보고 다시금 결단했다.

나의 남은 모든 사역 또한 거룩한 헌신을 하는 성도들을 위한 관제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노력하려 한다.

성령께서 온전히 도우시기를 기도한다.

 

주님!

저와 우리 공동체가 진리에의 온전한 순종을 통하여 구원을 완성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소원을 갖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되 원망과 시비가 없는 헌신을 할 수 있게 하시고 저 또한 이들의 헌신 위에 부어지는 거룩한 관제와 같은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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