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31 기이한 구원의 은혜, 감사로 드리는 예배 (시 118: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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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34회 작성일 19-08-02 10:27본문
하나님은 구원의 문을 여시고 의인들이 그 문으로 들어가게 하신다.
악인들이 그를 에워싸도 하나님은 의인들을 도우신다.
그 의인들은 건축자가 버린 돌처럼 쓸모없는 것 같고 부족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는 그를 구원하시고 들어 사용하셔서 당신의 집의 가장 소중한 모퉁이돌이 되게 하신다.
이렇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기이한 은혜이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2-23)
이렇게 우리에게 임하는 온전한 하나님의 기이한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이 버린 돌이지만 하나님께서 성전의 머릿돌이 되게 하신 분이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가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함을 읽어 본 일이 있느냐’ (마 21:42)
예수께서 성전의 모퉁이돌이 되셔서 성도들을 구원하시는 그 날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쁘고 복된 날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자가 진정으로 주님의 성전에 나아가는 자요 과거에는 제물을 가지고 성전에 나아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이다.
이제는 예수께서 진정한 제물이 되시고 제사장이 되셔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참 제사를 드리게 하신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이한 은혜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한다.
기인한 은혜로 나를 구하신 하나님은 진정 나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 그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사람들에게 버린 바 되게 하셨다.
그렇게 죽으신 예수님을 성전에 모퉁이 돌 되게 하시고 그 모퉁이 돌에 연결되어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져가게 하심을 감사한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벧전2:3)
나와 교회 공동체의 성도 한 사람 한사람이 온전히 에수님께 연결되어 거룩한 성전이 되길 기도한다.
또한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 온 세상의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기이한 은혜로 저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모퉁이 돌, 산돌에 연결되어 거룩한 성전과 제사장이 되게 하심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며 늘 감사하게 하시고 찬양하게 하시며 성전으로 제사장으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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