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23 지극히 높으시고도 겸손하신 사랑의 왕 (시 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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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4회 작성일 19-08-02 09:36본문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해 돋는 데에서 해 지는 데까지, 모든 시간 모든 공간에서 찬양을 받으셔야하며 우리는 그 분을 찬양해야한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과 민족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이며
그 높으신 분께서 스스로 낮추사 만물을 살피시고 낮은 자들을 돌아보시는 자비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1-3)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5-6)
하나님은 크고 높으시기에 찬양받기에 합당하시고 자신을 낮추시어 만물을 돌보시기에 찬양받기에 합당하시다.
진정한 권위는 이토록 자신의 권세와 힘과 능력을 사랑과 은혜가 정말 필요한 곳에 사용함에서 나온다.
인간은 권세와 지워와 재물을 소유하면 그 자체로 높임 받으려 한다.
하나님의 아들은 이 세상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희생하시기까지 낮아지셨다.
하나님은 아들을 다시 살리시고 높이셔서 하늘 보좌 우편에 앉히셨다.
'높은 자의 낮아짐'
이는 하나님의 본래적 성품이요 선하신 행하심이다.
내가 성도로서 영적 리더로서 따르고 본받아야할 가장 중요한 모습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영적인 권위를 어찌 나타내었는지를 돌아보면서 회개한다.
교만하여 우쭐대었던 모습,
주의 사랑이 전적으로 필요한 자들을 돌아보지 못했던 모습.
내가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본받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해 뜨는 데서 해 지는 데까지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
주님의 권세와 능력 그리고 주님의 낮아지심과 은혜를 찬양하며 주님을 따르길 소망합니다.
입술로만이 아니라 주님을 따르는 저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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