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22 주님에 대한 경외심이 두려움을 이깁니다 (시 1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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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09회 작성일 19-08-02 09:34본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는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말씀을 기뻐하며 순종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의 삶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들이 나타난다.
정직하고 의로운 삶이다.
정직하고 의로운 삶은 자비롭고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남을 도우며 공의를 행하는 삶이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4-5)
하나님께서는 이런 성도에게 복을 주신다.
후손의 강성함, 부와 재물, 안정적인 삶과 명예를 보장해 주신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2)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3)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6)
성도로서 복을 구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마땅하다.
하지만 그 복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복이라는 결과를 원하면서도 의라는 과정은 가볍게 여긴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사람은 말씀을 따라 의를 행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의에는 공의와 자비가 필수적이다.
나눔과 의의 실천이다.
오랫동안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삶에 대해 성도들과 나누어왔다.
구하고 누리는 만큼 얼마나 나누고 행해왔는지를 돌아본다.
의로운 삶은 마음을 정하여 행함에서 시작된다.
성경은 곳곳에서 마음을 정함에 대해 강조한다.
신앙생활은 올바른 가치를 향하여 마음을 정하는 것이다.
말씀도 기도도 그것을 위한 과정이다.
어떤 상황과 유혹에도 마음을 굳게 정하여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의를 행할 수 있는 내 자신과 교회, 신앙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겅외하고 말씀을 따르는 자를 복 주시는 주님!
주시는 복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과 의를 나타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기쁨으로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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