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16. 마음을 다한 찬양, 약속을 따른 간구 (시 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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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70회 작성일 19-07-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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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인가를 향하여 마음을 정하고 살아간다.

신앙은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정하는 것이다.

특히 하나님만을 높이고 찬양하기로 마음을 정하는 것이다.

찬양하기로 마음을 정하면 찬양의 내용이 있어야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지존하심과 엄위하심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권세를 찬양하며 열방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을 찬양한다.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3-5)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12-13)

 

부목사로 부임하였던 교회에서 예배를 마칠 때 이 시편으로 만든 노래의 후렴부를 불렀다.

 

'하늘 위에 주는 높이 들리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예배를 마치는 후렴으로 이 찬양을 할 때마다 눈시울이 적셔지곤 했다.

주님을 영접한 이후 하나님만을 찬양하기로 마음을 정한 이후 지금까지 얼마나 마음을 정한대로 찬양하며 살아왔는지를 돌아본다.

주님의 위엄과 구원의 은혜를 잊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인 양 행동했던 시간들도 있었고 구원의 감격이 사라지면서 새벽을 깨워 찬양했던 열정이 식었던 때도 있었다.

이제 나의 마음을 다시금 정한다.

나의 남은 생은 더욱 주님만을 찬양하는 인생이 되도록.

온 민족과 열방을 다스리며 종국적으로 영광 중에 임하실 주님을 기다리며 높여드리고 구원의 은혜를 더욱 기리면서 새벽을 깨워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2)

 

온전히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주님만을 찬양하기로 다시금 마음을 정합니다.

인자하시고 진실하신 주님 구원의 은혜를 노래하며 주님의 주권을 선포합니다.

모든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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