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8. 불완전한 순종에는 진노의 심판이 따릅니다 (레 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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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2회 작성일 19-09-17 13:44본문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 잊지말아야할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보다 하나님 그 분을 기억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 하나님을 만홀히 여겨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범해서도 안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드림에 있어 당신의 거룩에 합당한 규례들을 정해주신 것이다.
그 규례에 순종할 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다.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불이 아닌 자기들이 붙인 불을 사용해서 향을 피우려다가 하나님의 불에 죽게 되었다.
하나님의 규례를 가볍게 여긴 것이다.
섬김이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며 하나님 뜻을 이룸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섬김은 섬김이 아니다.
가끔 교회에서 성도간의 불화로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본다.
모두가 주님을 위해서 주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이며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런 다툼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게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이며 무시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명하지 않은 불로 향을 피우고 내가 피웠으니 받으시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불순종과 불경으로 죽은 아들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라고 명하신다.
이는 그 죄에 동감하는 것이며 동참하는 것이다.
그만큼 거룩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거룩한 순종이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 명하지 않은 불 곧 자의적 생각, 방법, 열정으로 섬기지 않을 것이다.
오직 주님의 뜻을 철저히 깨닫고 준행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섬김을 행할 것이다.
성령과 말씀 안에서 늘 깨어 있길 기도한다.
주님!
제 손에 들린 불이 어떤 불인지 늘 살피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헌신만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부족한 종의 헌신이 하나님의 거룩과 은혜를 드러내는 헌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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