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0. 레 6:2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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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74회 작성일 19-09-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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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의 제사는 거룩하게하는 제사이다.

거룩하게하는 제사의 제물과 피는 거룩하다.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바쳐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바쳐진 것들은 모두가 지성물이다.

바쳐진 고기는 족장과 평민들에게 드려진 것에 한해 제사장들만 먹을 수 있고 제사장과 회중 전체를 위해 드려진 제물은 먹을 수 없다.

거룩한 피가 묻은 옷은 빨아야하며 거룩한 제물을 삶았던 토기는 생활용도로 쓸 수 없도록 깨뜨려야 한다.

제사장과 온 회중을 속하기 위한 피는 성소 내 향단 뿔에 바르고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린다.

 

속죄를 위한 제사를 드린 제물의 거룩함은 속죄의 제물로 드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심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하게 된 사람은 옛사람의 옷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 한다.

보배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담은 우리의 질그릇 같은 육신의 삶은 깨어져야한다.

 

속죄의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신다는 것이 얼마나 놀랍고 신비하며 거룩한 일인지.

주님은 내가 마음의 문을 열면 내게 들어오셔서 함께 먹고 마신다고 하셨다.

내 몸과 마음이 주님이 오셔서 거하실수 있도록 거룩하게 나를 지켜야한다.

예수님은 당신의 피로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고 사하셨다.

주님의 보혈로 거룩함을 입은 나는 새사람을 입어야하고 새로운 그릇을 준비해야한다.

거룩해진 몸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속된 것들과의 접촉을 얼마나 많이 허락했는지 모른다.

주님은 짐승으로 드려지는 속죄의 제물과 닿는 것들의 정결을 이토록 중요하게 여기시건만 

예수님의 속죄 제물 되심을 믿는 삶이 접하는 것들에 대해 얼마나 신중했는가를 돌아보며 회개하고 주께서 거룩하게 하신 것들을 더욱 지켜가는 삶을 살기를 결단한다.

 

나를 위한 속죄 제물이 되셔서 새사람을 입게 하시고 새로운 그릇이 되게 하신 주님!

그 거룩하게 하신 것을 온전히 지켜나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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