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번제와 소제를 드릴 때 제사장의 규례이다.

번제물을 태우는 규례, 불씨를 관리하는 규례, 번제 드리는 복장 규례이다.

소제를 드릴 때 넣을 것, 뺄 것들의 규례, 소제를 드리는 방식의 규례들이다.

제사장들은 스스로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는 자들이며 남들이 제사를 드리도록 돕는 자들이다.

제사라는 신앙적 행위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 제사라는 신앙 행위는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은 제사를 구걸하시지 않으신다.

제사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고 사랑하는 고백적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드려야하며 이 제사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드리도록 솔선수범해야 한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신앙의 행위는 결코 관습적이거나, 자의적이어서는 안되며 온전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어야 하고 

하나님의 뜻과 성품을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자의 삶을 살고 있다.

내 생각 내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길 기대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본다.

더 깊이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섬김을 하며 또한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섬김과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은혜를 주시길 소망한다.

주님!

주께서 기뻐하시는대로 예배하고 섬기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교만하지 않으며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섬김으로 제 자신과 공동체를 인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