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6 죄를 깨달은 즉시 나아갈 회개의 자리 (레 4:22-3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07회 작성일 19-08-16 09:42본문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죄를 용납하시지 않는다.
제사장뿐 아니라 백성들의 지도자 그리고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께 죄를 속해야 한다.
어느 누구도 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 족장, 백성들의 속죄의 제사에 대하여 명하신다.
반드시 속죄의 제물을 드리고 그 피로 속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속죄의 길을 열어두셨는데 대신 제물이 그 죄를 쓰고 죽어야 한다.
그래서 제물에게 안수하여 죄를 전가하는 것이다. 이것이 죄 값이다.
피 흘림이 없으면 사함도 없는 것이다.
종교 지도자 뿐 아니라 정치 지도자들도 죄를 범할 수 있다.
한 사회를 이끄는 지도자가 정결하고 거룩해야 사회가 깨끗할 수 있다.
‘관원이 거짓말을 신청하면 그 하인은 다 악하니라’ (잠29:12)
‘만일 평민의 한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그가 범한 죄를 구가 그에게 깨우쳐주면’(27)
지도자이건 평민이건 자신이 부지중에 범한 죄라도 그 죄를 반드시 속죄해야 한다.
그만큼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 민감하시다.
오늘날 구약이 시대대로 한다면 하나님의 율법을 모두 지켜야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나도 어기지 않고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런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셨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
우리가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3-24)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9:12)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성도이며 지도자로서 더욱 죄에 대하여 민감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죄를 반복하고 또한 죄에 대하여 부지한 공동체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다.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 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사1:11-12)
더욱 죄를 멀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스스로 정결케하며 또한 미쁘신 주님께 날마다 죄를 고백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길 결단한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나의 죄를 그리고 교회 모든 성도들의 죄를 정결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아니하고 날마다 더욱 민감하게 죄에 대하여 깨어있게 하시고 삶 가운데서 거룩을 지켜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19.8.17. 겸손한 ‘죄 고백’ 뒤에 사죄 은총이 따릅니다 (레 5:1-13) 19.08.18
- 다음글2019.8.15 속죄제, 속죄와 용서를 통한 정결 (레 4:1-21) 19.08.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