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5 속죄제, 속죄와 용서를 통한 정결 (레 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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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2회 작성일 19-08-16 09:40본문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속죄제를 드릴 것을 명하신다.
속죄제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성도의 죄의 문제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보여주는 제사로 하나님을 위하여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내 자신의 죄를 사함받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이며 부지중에 지은 죄, 실수로 지은 죄(2절)에 대한 속죄의 제사이다.
속죄제는 제사장의 죄를 먼저 다루는데(3) 종교 지도자도 죄를 범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그 죄를 다루지 않으면
공동체에게 영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흠 없는 수송아지)
오늘날도 종교 지도자들에게 죄의 문제가 있어 공동체를 어렵게 한다.
그러므로 지도자 자신이 먼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야하고 또한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다루어야 하며 공동체는 영적 지도자를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공동체를 살리는 길이다.
지도자의 죄와 함께 또한 이스라엘 온 회중의 죄를 속죄해야 한다. (13,14절) (수송아지)
신앙공동체는 하나님께 택함 받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거룩한 공동체이다.
하지만 범죄의 가능성이 교회 공동체에 늘 존재하기에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그 안에서 거룩하고 겸손하게 자신을 지켜야 한다.
뿐만 아니라 사회 지도층의 죄를 속죄해야 한다(숫염소). 종교 지도자 뿐 아니라 사회의 지도층들도 죄를 범할 수 있다.
신앙공동체로서의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들은 백성들에게 신앙의 삶에 있어 본이 되어야하며 백성들을 신앙적으로 이끌어야한다.
그러려면 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거룩해야 한다.
성도들은 통치자들을 위하여 늘 기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딤전 2;1-2)
번제, 소제, 화목제는 모두 번제단에서 태우는 제사이지만 속죄제는 번제단에서 태우지 않는다(기름들은 번제단에서 태우나 나머지는 진영 밖에서 태움)(10-12절).
속죄의 제물은 결코 진영 안에 있어서는 안 됨을 의미한다.
예수께서도 속죄의 제물이 되시기 위해 성 밖에서 죽으셨다.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박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13:11-16)
속죄제는 향기를 드리는 제사가 아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는 모두 향기로운 냄새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다.
그러나 속죄제는 향기로운 냄새를 드리는 제사가 아니다. 진 밖 재버리는 곳에서 태우는 제사이다.
이는 자기의 죄를 진 바깥에 내다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냄새가 아닌 죄를 지고 나가 재가 되어버리는 것에 강조점을 둔다.
속죄제는 피를 뿌리는 제사이다 성막 문에서 짐승을 잡아서 피를 받고 성소 앞 휘장에서 7번 뿌리며 나머지 피는 번제단이나 분향단의 제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는 번제단 밑에 쏟아 붓는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10:19,20)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9:12-14)
진정한 속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그러므로 예배 가운데 진정한 속죄의 회개가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고범죄를 짓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나의 죄를 씻어주심을 감사합니다.
그 속죄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잊지 않게 하시고 고범죄를 짓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게 하시게 선한 행실로 속죄 받은 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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