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6 본보기가 되는 사랑과 헌신의 사역자 (빌 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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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63회 작성일 19-08-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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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신실한 동역을 통해서 확장되어 간다.

하지만 신실한 동역자를 얻는 것은 쉽지 않다.

오늘 날 나는 누군가에게 신실한 동역자인가?

또 내게는 어떤 신실한 동역자가 있는가를 깊이 돌아본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도바울의 사정을 진실되게 알리기 위하여 디모데를 보내기로 한다.

바울은 디모데와 같은 동역자를 얻기가 쉽지 않다고 고백한다.

디모데는 교회 성도들과 한 마음을 품고 교회의 사정을 진실되게 생각할 사람이다.

그는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먼저 구한다.

또한 복음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수고함으로 기꺼이 바울과 함께 연단에 참여한다.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없음이라 그들이 다 자기를 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과 같이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20-22)

 

또한 빌립보교회가 바울을 돕도록 파송해준 에비브라디도를 먼저 보낸다.

이는 사역 도중 아픔으로 인하여 시도 바울에게 어려움을 끼치지는 않았는지 빌립보교우들이 걱정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그를 치유하여 주셨으며 그는 바울에게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이며 함께 돕는 자로서 

신실한 동역자요 빌립보 교회를 사모하고 염려하는 자였다.

바울은 그를 다시 빌립보 교회로 보내며 그의 신실한 동역을 교회에 알게 함으로 자신의 유익보다 교회가 유익하기를 먼저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힘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로 알고 근심하니라’ (25-26)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라’ (28)

 

이 얼마나 아름다운 동역의 관계인가?

교회는 사역자를 생각하고 사역자는 교회를 돌아 보는 이런 아름다운 동역으로 인하여 더욱 든든하게 세워져 가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되어 간다.

내가 목회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그리고 선교단체가 서로에게 진정 신실하고 아름다운 동역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래서 서로에게 큰 기쁨이 되고 함께 기뻐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악과 고난이 가득한 이 시대에 성도들 상호간에 그리고 사역자와 상도들 간에 아름다운 동역이 가득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이런 동역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주님!

이 시대에 주님이 기뻐하시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에게 유익과 기쁨이 되는 신실한 동역자로 우리 모두가 세워져 가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간절히 필요하고 기쁨이 되는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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