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24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시 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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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60회 작성일 19-08-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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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놀랍고 위대하다.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시고 가나안을 차지하게 하실 때 홍해는 갈라지고 요단강은 멈추었고 산들은 요동하였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만물을 다스리시고 역사를 일으키셨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 (1-4)

 

출애굽의 역사보다 더 크고 놀라운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이다.

당신의 아들을 인간으로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게 하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신 인류 출애굽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런 구원의 역사를 얼마나 감사하고 기억하며 찬양하고 있는가?

내가 주님을 믿게 된 것을 우연이라 여기며 마땅함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가끔 내가 누군가를 위하여 크게 생각하고 마음쓰며 어렵게 무언가를 베풀었는데 그는 이를 당연히 여기고 감사하지 않으며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것을 경험하면 몹시 섭섭하고 마음이 상할 때가 있다.

하나님도 그런 마음이 아닐까한다.

입으로는 구원을 찬양하고 감사를 고백하면서도 삶속에서 그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할 때 나의 입술의 고백과 찬양은 모두가 의미없는 것 들이 될 수 밖에 없다.

진정으로 나의 마음과 입술과 삶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달은 자의 모습과 내용이길 간절히 기도한다.

값싸고 가벼운 은혜가 아니라 진정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내주시고 역사하심으로 행하신 것임을 한시도 잊지않고 

이에 응답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당신의 모든 것을 다하여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주님!

그 역사하심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기에 더욱 감사하며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의 입술과 마음만이 아니라 모든 삶이 그 은혜에 응답하는 찬양과 선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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