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0. 해마다 드리는 속죄,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다 (레 1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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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3회 작성일 19-09-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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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동체의 죄를 속하는 속죄일은 일 년에 하루 정해진 날에 한번만 지성소 법궤의 두껑 그룹들 사이의 속죄소에 속죄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속죄소에 들어와 속죄일 제사를 드리려면 대제사장은 자신의 죄를 위한 속죄의 제사를 먼저 드리고 정결한 몸과 의복을 갖추어야 한다.

제사장을 위한 속죄제물은 수송아지이며 회중을 위한 속죄제는 숫염소이다.

이는 영적 지도자이며 중보자인 제사장의 거룩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낸다.

공동체의 속죄를 위한 제물 숫염소는 두 마리를 준비하여 한 마리는 안수하여 제물로 삼고 한 마리는 아사셀이라 하여 멀리 광야로 내보낸다.

이는 죄를 대속하기 위한 속죄의 제물과 함께 대속으로 죄를 멀리 떠나보냄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의 거룩함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며 이들을 위한 영적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치신다.

오늘날 이 매 년 드리던 속죄의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단번에 이루어졌고 우리가 그 대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속죄함을 얻게 되었다.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9:7)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9:11-12)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믿는 성도들은 그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깨달아야한다.

이 시대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영적 리더로서 그 은혜의 깊이를 깨달아 더욱 내 자신의 거룩을 지켜나가며

성령께 사로잡혀 이 속죄의 은혜를 모든 성도들에게 더욱 깊이 알게 하고 불신자들에게도 전파하는데 힘쓸 것을 결단한다.

 

주님!

십자가의 은혜로 속죄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고 주께서 거룩하게 하심을 지켜나가며 그 은혜로 공동체를 거룩하게 치켜가며 속죄의 은혜를 담대히 전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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