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2. 레 7: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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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23회 작성일 19-09-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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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화목제에서 제사장이 받을 몫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먼저 화목제의 제물들은 친교를 위한 제사라 할지라도 먼저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과의 화목을 도모해야 하기에 

제물을 드리는 당사자가 직접 하나님 앞 곧 번제단에 가지고 나아와야 한다.

하나님께 태워드리는 화제의 부위는 기름기 부위(내장, , 콩팥 부위의 기름)이며 하나님 앞에서 앞뒤로 제물을 흔들어 드리는 요제는 가슴부위이고

 제물을 위, 아래로 들었다 내리는 거제의 부위는 우편 뒷다리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그 방법에 따라 화제(태워드림) 요제 (흔들어드림), 거제 (들어서 드림), 전제 (포도주나 기름을 부어서 드림)가 있다.

화제로 하나님께 태워드린 것을 제외하고 요제와 거제로 드렸던 부위는 제사장의 몫이다.

요제로 드린 가슴 부위는 모든 제사장들이 공동으로 취하지만 거제로 드린 제물의 뒷다리는 그 제사를 담당한 제사장 개인의 소유가 된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서 드렸던 것을 취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는 하나님을 가까이서 섬기는 자가 누릴 하나님의 큰 은혜를 상징한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섬기는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큰 은혜를 누린다.

 

제사에 관하여 하나님이 명하신 것들은 영원히 지켜져야 한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신실하시기 때문이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길과 방법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의 모든 제사를 완성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물이 되시고 대제사장이 되셔서 우리가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롭고 산길을 열어 놓으셨다.

그리고 이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의 길도 방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도 당신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기에 예수님을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사도 베드로도 천하에 구원 얻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다.

제사는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지금도 그 제사는 유효하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제사를 다 이루시고 돌아가셨기에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은 매우 중요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를 반복적인 종교 행위로 삼았을 때 그들은 타락하고 더 이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은 제사를 드리는 자들이 되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제물이 되시고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오실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하나님이 제사를 영원하다 하신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우리에게 열어놓으심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 특히 내 자신과 내가 속한 교회와 단체의 신앙공동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한 제사를 드리는 성도들이 되길 기도한다.

아울러서 그 제사 곧 믿음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내 삶 가운데 믿음의 제사가 의미 없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오직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붙드사 참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구약의 제사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히 완성되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더욱 가까이 나아가며 그리스도의 제물 되심을 믿고 

그 믿음의 제사를 드리는 제 자신과 공동체가 그 믿음에 합당한 삶의 제사를 또한 드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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