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4 거짓된 가르침의 허무함과 비참함 (벧후 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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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3회 작성일 24-06-15 09:03본문
거짓 가르침을 받아 거룩함을 잃고 탐심과 정욕을 따르는 자들은 마치 잡혀 죽기 위하여 태어난 짐승과 같은 멸망의 심판에 놓인 자들이다.
그들은 불의를 행한 대가로 오히려 불의를 당할 것이다.
또한 그들은 낮에도 정욕을 따라 쾌락의 연회를 즐기고 범죄하고 믿음이 약한 자들을 유혹하여 범죄하게 하는 저주의 자식들이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하여 불의의 삯에 매수되었던 거짓 선지자 발람이 오히려 하나님께로부터 책망을 받되
나귀를 통해 책망을 받아 미친 행동을 멈출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준엄한 책망을 받을 것이다.
물을 담지 않는 샘과 같고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와 같이 공허하고 가치없는 자기 자랑과 음란으로 사람들을 꾀어서 결국은 어둠의 심판에 이르게 된다.
오늘날 내 자신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과 교회는 사람들을 유혹하여 넘어뜨리는 거짓 교사와 선지자들
그리고 그들의 꾐에 넘어가 범죄한 자들에 대한 사도 베드로의 책망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최근 너무나 많은 영적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유혹에 넘어가 범죄하고 넘어진다.
더욱 깨어서 기도하고 생명과 경건에 속한 것들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본래 잡혀서 죽을 목적으로 태어난 지각없는 짐승들과 같아서, 알지도 못하는 일들을 비방합니다. 그러다가 그들은 짐승들이 멸망하는 것 같이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불의의 값으로 해를 당합니다. 그들은 대낮에 흥청대면서 먹고 마시는 것을 낙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은 티와 흠 투성이 인간들입니다. 그들은 여러분과 연회를 즐길 때에도, 자기들의 속임수를 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간음할 상대자들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죄를 짓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그들은 들뜬 영혼들을 유혹하며, 그들의 마음은 탐욕을 채우는 데에 익숙합니다. 그들은 저주받은 자식들입니다.
그들은 바른 길을 버리고, 그릇된 길로 갔습니다. 불의의 삯을 사랑한 불의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라간 것입니다. 그러나 발람은 자기의 범죄에 대하여 책망을 들었습니다.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예언자의 미친 행동을 막은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폭풍에 밀려 가는 안개입니다.
그들에게는 캄캄한 어둠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허무맹랑하게 큰소리를 칩니다. 그들은 그릇된 생활을 하는 자들에게서 가까스로 빠져 나온 사람들을
육체의 방종한 정욕으로 유혹합니다’(12-18/새번역)
거짓 가르침으로 사람들에게 자유를 약속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멸망의 종 곧 사단과 죄의 종이 되어있음을 깨닫지 못한다.
이미 죄와 사망의 권세에 사로잡혀 있으면서 누구를 자유하게 한다는 것인가.
그저 남들도 죄와 사망의 종이 되도록 이끌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사람일지라도 거짓 가르침에 미혹되어 영적으로 타락한 자들은 그들의 영적 상태가 믿기 전보다도 더 심하게 나빠져서
차라리 진리를 알지 못하는 편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영적으로 무너지고 타락한 후에 돌이켜 회복하기가 어렵다.
마치 토했던 것을 먹으려 하는 개들이나 씻었다가 다시 더러운 곳에 뒹구는 돼지와도 같다.
주변에서 이단, 사이비에 미혹되어 버린 성도들을 보게 되는데 그들의 거짓 가르침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어 정말로 차라리 믿지 않았으면
회심의 가능이 잇을 것이라고 느껴지기까지 해서 너무도 안타깝다.
성도들이 거짓 가르침에 미혹당하지 않도록 언제나 진리를 가르치고 전하며 깨어 있도록 이끄는 사명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자유를 약속하지만, 자기들은 타락한 종이 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진 사람은 이긴 사람의 종노릇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운 것들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거기에 말려들어서 정복을 당하면,
그런 사람들의 형편은 마지막에 더 나빠질 것입니다. 그들이 의의 길을 알고서도 자기들이 받은 거룩한 계명을 저버린다면,
차라리 그 길을 알지 못했던 편이 더 좋았을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속담이 그들에게 사실로 들어맞았습니다. 개는 자기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다.
그리고 돼지는 몸을 씻고 나서, 다시 진창에 뒹군다.’(19-22/새번역)
주님!
언제나 깨어서 기도하고 생명과 경건에 속한 것들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성도들이 거짓 가르침에 미혹당하지 않도록
언제나 진리를 가르치고 전하는 사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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