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3 거짓 교사에게 임할 심판과 멸망 (벧후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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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24-06-15 08:59본문
초대교회이래로 지금까지 거짓 가르침을 전하는 자들을 항상 있어 왔다.
수많은 이단, 사이비들이 생기고 사라지고 지속되어 온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과 거룩하지 못한 삶을 드러낸다.
특히 초대교회의 이단 가운데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인하며 또한 경건한 삶을 부정하고 세상의 정욕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자들이 있었다.
특히 영지주의와 같은 이원론자들이 그런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스스로 지어낸 말들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성도들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과 탐심을 채우고 성도들을 비방거리로 만들었다.
이런 자들은 반드시 주님의 날에 심판에 이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들의 자리를 떠나 범죄했던 천사들을 용서하시지 않고 지옥의 어두운 곳으로 던져 심판하시듯이 영적으로 타락한 자들도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다.
요즈음에도 거짓 가르침들이 횡행하고 있다.
그리스도라 자칭하는 자들, 이원론적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자들, 그리스도와 종말에 대해 잘못된 가르침을 하는 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안타까운 것은 성도들 가운데 그들에게 미혹당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복음을 통해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깨달은 성도로서 올바른 진리 위에 서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1-4)
생명과 경건의 진리 위에 서지 않았던 사람들, 세상에 미혹 당해 타락한 자들은 모두가 심판을 받았고 생명과 경건을 지켜낸 자들은 구원을 얻었다.
무법과 음란으로 인해 홍수로 심판 당한 사람들과 의로움으로 구원 받은 노아가 그 예이며 불로서 심판을 받은 소돔과 고모라의 백성들과 그 가운데 구원을 받은 롯이다.
의인들은 동일하게 불법한 행실에 대해 가슴 아파했다.
이는 죄악을 미워하고 멀리했던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모두가 불의에 대한 심판과 의인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을 믿었다.
성도들은 지금도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당당히 죄를 지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자들을 비방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확신하며
주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려야 한다.
믿음의 선진들처럼 주님의 심판에 관한 확신을 가지고 악을 두려워하지 않음으로 당당히 맞서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갈 것을 다짐한다.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5-11)
주님!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깨달은 성도로서 올바른 진리 위에 서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심판에 관한 확신을 가지고 악을 두려워하지 않음으로 당당히 맞서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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