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9 위기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왕상 2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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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24-05-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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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거짓된 계시와 예언도 더욱 강하게 역사한다.

하나님은 미가야를 통해 전쟁의 패배와 아합의 종말을 예언하도록 한다.

이는 아합을 심판하고자 하시는 뜻을 알리심으로 돌이키도록 하시기 위함이지만 아합은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거짓 선지자는 거짓된 선포를 위한 퍼포먼스를 행하고 미가야를 모독한다.

미가야를 찾으러 간 사신은 왕을 위해 긍정적 예언을 할 것을 종용하지만 미가야는 단호히 거부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 만을 대언할 것이라 선포한다.

왕에게 전쟁의 승리를 반어적으로 이야기할 때 왕은 미가야가 올바르게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고 미가야는 전쟁의 과정과 결과를 부정적으로 대언한다.

이로 인해 미가야는 붙잡혀 유폐되고 왕은 전쟁을 일으켜 결국은 죽게 된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자들은 거짓된 음성과 싸워야 한다.

참 소리에 귀를 기울일수록 거짓 소리는 더 크고 강하며 매혹적으로 들려온다.

그럴수록 더욱 참된 소리를 듣기 위해 애써야 한다.

화려하고 큰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순전하고 진실된 말씀의 소리에만 귀를 기울일 수 있기를 기도한다.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그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또는 말랴 그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몇 번이나 네게 맹세하게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말하겠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13-17)

 

거짓의 사람들은 진실을 대항할 때 강하게 연합한다.

진실된 하나님 말씀과 뜻을 거스르는 일에 정치적 귄세자 아합과 종교적 권세자 시드기야는 연합한다.

왕은 미가야를 가두고 시드기야는 뺨을 때리며 모욕한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일 때도 그러했다.

성도는 악에는 어리석고 선에는 지혜로와야 한다.

오직 선한 일에 연합하고 더욱 강력하게 그 일을 수행해야 한다.

악한 일을 도모함에 연합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되 영적인 분별력으로 선을 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이스라엘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이라 하였다 하라 미가야가 이르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이르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24-28)

 

주님!

오직 순전하고 진실된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며 영적 분별력으로 악을 멀리하고 선을 가까이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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