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8 전쟁을 앞두고 먼저 찾아야 할 대상 (왕상 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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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5회 작성일 24-05-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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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온전하게 이루시는 주권자이시다.

하나님은 아합의 심판을 미루셨지만 아합의 회개는 일회적이었고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였다.

그가 진정으로 회개하였다면 온전히 삶을 돌이키고 주님의 다스리심에 복종하기 위해 애쓰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신을 위해 예언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였고 자기의 뜻을 앞세웠다.

주님은 이제 아합의 마음을 준동시켜 전쟁을 하도록 이끄시며 그 전쟁을 통해 심판하시고 하신다.

유다왕 여호사밧과 함께한 자리에서 아합은 아람에게 빼앗긴 땅을 찾기 위한 연합 전쟁을 제안한다.

여호사밧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묻기를 요청하였는데 거짓 선지자들은 전쟁의 합당함과 승리를 예언한다.

그들은 온전하게 하나님의 뜻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들이기에 거짓된 소리에 미혹되는 것이다.

영적 리더로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셋째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내려가매 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의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이스라엘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쯤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2-6)

 

여호사밧은 수많은 거짓 선지자 외에 신실한 선지자의 대언을 듣고 싶어했고 아합은 자신에게 부정적인 대언을 하는 미가야를 소개한다.

아합은 미가야의 대언을 원하지 않았다.

언제나 부정적이었기에 불편했던 것이다.

그러나 여호사밧의 요청에 할 수 없이 그를 불러오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 나의 생각과 다를 수 있고 불편할 수 있다.

특별히 나의 잘못에 대해 지적하시는 말씀은 듣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는 올바른 길을 걷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

홍수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생수이다.

여러 가르침과 주장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현시대에 생수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구하며 청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이스라엘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7-9)

 

주님!

날마다 신실하신 주님의 말씀 만을 구하며 청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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