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28. 땅의 세력은 하늘 능력을 이기지 못합니다 (시 123:1-124: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22회 작성일 19-09-28 09:19본문
성전을 사모하고 순례하는 자는 하나님을 바라고 갈망하는 자이다.
그의 시선은 늘 하나님을 향하여 있으며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전을 향한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만이 어떤 고난의 상황과 대적들의 위험가운데서 자신을 건질 수 있음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1-3)
세상의 환난과 유혹은 나의 영적 시선을 흩어놓고 하나님께 고정하지 못하도록 내 마음을 주장한다.
두려움과 염려가 내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이것을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은 은혜를 묵상하고 은혜 베푸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길 밖에 없음을 신앙 경험을 통해 깨닫는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조소와 멸시가 내 영혼을 가득 채우게 된다.
과거에 나와 함께하셔서 건지신 하나님을 잊지않고 돌아보며 신뢰하는 것이 지금 내게 닥친 어려움을 극복하는 최선이다.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124:1)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124:5)
'우리를 원수의 이에 찢길 먹이가 되지 않게 하신 주님을 찬송하여라.'(124:6)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 (124:7)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살아온 성도로서의 고백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나를 건지셨다는 것이며
그렇기에 오직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다는 것이다.
시편 기자의 이 고백이 일평생 나의 고백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124:8)
주님!
주님은 이제까지 제게 은혜를 베푸시고 도우셨습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주님만이 제 도움이십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19.9.30. 눈물로 뿌린 씨앗이 기쁨의 열매를 맺을 그날 (시 126:1-6) 19.10.10
- 다음글2019.9.27. 하나님의 집을 위해 항상 편안을 구하십시오 (시 122:1-9) 19.09.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