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24. 말씀 사랑이 선물하는 평안을 누리는 힘 (시 119:16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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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95회 작성일 19-09-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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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삶은 선택의 삶이다.

내 삶의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선택하는가 절대적 기준이 되는 말씀을 선택하는가이다.

다윗은 시편 119편의 매절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하며 결단한다.

자신을 어렵게하고 영향을 끼치는 권세와 사람들 가운데에서 그는 오직 말씀만을 따르기로 선택하고 결단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한다.

 

'고관들이 거짓으로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나는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율법을 사랑하나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161-164)

오직 말씀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악과 거짓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의를 사랑하며 진정한 구원의 은혜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내 인생 가운데 오직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충만할 때에는 말씀을 따라 살기를 결단하고 이를 행하였다.

그러나 내 마음에 조금이라도 악이 틈타고 유혹이 다스릴 때는 말씀보다 세상의 힘을 쫓아 행하였고 그 힘이 다스리는 상황을 따랐다.

성도된 내가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나이다' (173-174)

 

다윗이 모든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하고 지켜 행하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였듯이 나의 평생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그 말씀에 붙들려 살기를 소망한다.

말씀을 기록하시고 말씀하시며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일평생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주님!

당신의 의를 사랑하고 불의를 미워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말씀만을 사랑하고 따르고 그 말씀에 붙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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