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6. 말씀을 사랑하는 열심, 말씀으로 살아나는 생명 (시 119: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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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27회 작성일 19-09-17 13:52본문
세상 속에 사는 성도들은 세상을 향하여 늘 할 말이 있어야 한다.
성도가 세상을 향하여 할 말은 곧 주님의 말씀이다.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42)
'또 왕들 앞에서 주의 교훈들을 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겠사오며' (46)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려면 말씀을 늘 가까이하며 그 말씀에 붙들린 가운데 진정 자유한 삶을 살아야한다.
그래야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 (43-45)
말씀이 내 삶을 다스릴 때 나는 비로소 자유 할 수 있다.
영적 자유함은 나를 세상과 사람들에 대하여 당당하게 하였고 세상을 향하여 담대히 내 삶에 근거한 말씀을 선포하게 하였다.
최근 세상에 대하여 교회가 할 말을 잃은 것은 말씀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말씀을 지키지 않아서이다.
내 자신과 성도들 그리고 교회들이 말씀을 지킴으로 세상 가운데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길 기도한다.
말씀!
고난 중의 소망이며 위로이다.
그것을 경험하면 어떤 경우라도 말씀을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경험했던 말씀들로 자신을 위로하게 된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50-52)
어렵고 힘든 시절에 그 어려움들을 이기게 해주었던 말씀들이 있다.
그 말씀들은 지금도 내 마음 깊이 자리하고 있어서 힘들 때마다 떠오르며 내게 소망을 주고 위로를 가져다준다.
이것이 말씀의 힘이다. 시편 기자는 그 말씀을 깨닫고 지킨 것이야말로 자신의 진정한 소유라고 고백한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56)
사람들에게 소유는 현재의 안심이고 미래의 보장이다.
성도에게 그 소유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소유는 그 자체가 유한하고 불안정적이지만 말씀은 영원하며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말씀을 나의 소유로 삼으려면 그 어떤 것보다 가치를 인정하고 사모하며 갈망해야할 것이다.
그렇게 말씀을 사모하고 갈망하길 기도한다.
그 풍성한 말씀이 내 삶의 진정한 보장이 될 것이다.
주님!
말씀으로 세상에 당당히 선포하게 하시고 제 삶을 위로하게 하옵소서.
그 말씀이 진정한 제 삶의 소유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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