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9. 정결법을 주신 목적, 부정함에서 떠난 삶 (레 15: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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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77회 작성일 19-09-17 13:49본문
본문은 여성의 하혈에 대한 견해이다.
하혈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살피기 위해 일주일을 여인괴 접촉하지 말고 피를 흘린 자리들을 정결케한다.
일주일이 지나 그쳐 단순 월경이면 그 기간만을 정결케 유지하는 기간으로 삼고 더 지속되면 정결케하는 기간을 연장해야한다.
오늘날과 같이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의 위생적 조치에 해당하는 권고라할 수 있다.
단지 피의 의미를 중요하게 여겼기에 영적인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였다.
현대 의학적 견해를 따르면 당시에 이를 불결하다 여긴 것이 과하다 생각되지만 하혈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상황에 비추어 본다면 당시의 최선의 조치라 할 수 있다.
그만큼 개인이나 공동체의 위생과 정결을 강조했던 말씀의 가르침을 살필 수 있다.
최근 현대의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성의 개방과 잘못된 접촉들로 인하여 발생하는 치명적 질병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대적하는 인간의 교만함의 결과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인간 삶의 강건함과 행복 곧 복된 삶의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준행함에 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부자유스럽고 어리석어보이며 나의 생각이나 세상의 풍조를 따름이 훨씬 행복한 것처럼 여겨지나 그 결과는 피폐함과 허무함뿐이다.
오늘 본문과 같은 구약적 가르침이 현대적으로 불합리하고 진부하다 여겨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본문이 가르치는 의미들이다.
성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심신의 정결함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다.
또한 말씀의 의미들을 제대로 깨닫고 올바르게 해석해서 오늘날의 살에 바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노력하고 성도들을 가르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성도로서 제 자신의 심신을 늘 정결하게하고 말씀을 올바르게 깨닫고 준행하게 하옵소서.
또한 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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