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7. 내적 정결을 위해서는 외적 정결이 필수입니다 (레 14: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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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9회 작성일 19-09-17 13:49

본문

본문은 나병 색점 (곰팡이/새번역)이 발생한 거처를 정하게 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거하는 거처 역시 정결하길 요구하신다.

거처를 거룩하게 하는 과정은 폐쇄하고 긁어내고 내어버리는 것이다.

 

'제사장은 그 집 문으로 나와 그 집을 이레 동안 폐쇄하였다가 이레 만에 또 가서 살펴볼 것이요 

그 색점이 벽에 퍼졌으면 그는 명령하여 색점 있는 돌을 빼내어 성 밖 부정한 곳에 버리게 하고‘ (38-40)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신 성도의 삶과 관계된 모든 것은 거룩해야한다.

내 자신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공동체, 그리고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으로서의 나의 육체, 내가 처하고 살아가는 삶의 자리. 이 모든 것이 거룩해야한다.

조금이라도 그것들이 거처에 남아 있다면 금방 온 집안으로 번질 것이다.

그래서 초기에 다루고 정결하게 해야 한다.

나의 삶에 혹은 공동체에 작은 죄를 용납하거나 처리하기를 미룸으로써 그것이 더욱 큰 죄로 퍼져갔던 것들이 있었다.

죄로 물든 행위들 생각들 삶의 영역들은 폐쇄하고 그 죄악들을 철저히 긁어내고 멀리 내다버려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나의 삶을 더욱 거룩하게 여기고 죄에 대하여 더욱 민감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의 영이나 육체 그리고 나의 삶 모두 더 거룩하고 더 영적으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내 삶 속에 퍼진 죄의 균들을 철저히 다루게 하옵소서.

민감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다루게 하옵소서.

폐쇄하고 긁어내고 내다버리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하게 된 제 삶의 모든 영역이 정결케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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