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6. 하나님 사랑의 배려, ‘힘이 미치는 대로’ (레 14: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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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60회 작성일 19-09-17 13:49

본문

하나님께 정결함을 확인받는 제물은 힘이 미치는대로 드린다.

곧 형편에 합당하게 드린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는 가난한 자와 함께 '힘이 미치는대로'라는 말씀이 반복된다.

 

'그는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한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한 마리를 드리되 곧 그의 힘이 미치는 대로 한 마리는 속죄제로

한 마리는 소제와 함께 번제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할지니' (30-31)

 

하나님께서는 가난하여 속죄함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셨다.

자기 형편에 따라 제물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이를 기쁘게 여기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평이시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이다.

예수님은 소외된 이들 죄인들을 대하실 때 종교인들과 달리 대하셨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속죄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다.

그것이 당시 기성 종교인들과의 차이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놓고 지키는 엄격한 규례들을 사람들에게 요구하고 정죄하였다.

나는 교회의 리더로서 성도들의 교회생활을 깊이 돌아본다.

모든 성도들에게 똑같은 제물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나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바리새인의 마음을가지고 있는지.

내 안에 사람들이 누구나 하나님께 나아와 용서받고 구원과 자유함을 얻기를 소망하는 예수님의 마음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이 자신의 형편에 낙심하지 말고 그 형편에 합당한 마음과 태도로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하고 기도하고 예배하면서 

속죄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길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의 형편대로 제물을 받으시고 사하시며 정결케 하시는 주님!

제가 그 주님의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주님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로 이끌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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