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30. 일상에서 실천하는 정결한 삶 (레 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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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56회 작성일 19-09-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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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구별된 백성의 먹거리를 구별해 알려주신다.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여기시는 것을 먹으며 부정하게 여기시는 것은 먹지 말아야할 뿐 아니라주검도 접촉하지 말아야한다.

예를 들면 육식에 있어서 굽이 갈라지고 되새김질하는 동물만을 먹으며 물고기는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만 먹어야한다.

그 외 곤충이나 다른 동물들도 구별이 된다.

왜 이런 규정을 두셨는지는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

최근에는 건강과의 연관성을 검토하는 연구도 활발하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셨다는 것과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의 요구가 매우 세밀하심이다.

정결하고 거룩함의 기준은 인간의 생각과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이다.

최근 하나님이 정하신 거룩의 절대 기준을 상대화 상황화시키며 무너뜨리는 시도들이 자행되고 있다.

세상사람들은 그렇다치고 신앙인들조차 그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죄의 기준도 무너지고 범죄가 독버섯처럼 번지며 상상조차하지 못하던 범죄들이 벌어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다하시면 거룩하며 속되다하시면 속된 것이다.

구약 율법에 의해 정죄하시던 시대에는 음식 규정이 절대적이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속죄함을 얻은 후 하나님께서는 율법의 정죄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셨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거룩함을 유지해야한다.

신약 성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거룩함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거룩하게 되기 위한 규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된 성도로서의 규례를 지켜야한다.

더욱 거룩의 동기가 무겁고 의미 있다.

성도로서 하나님께서 거룩하다 하신 것들과 속되다하신 것들을 분별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길 다시한번 결단한다.

 

주님!

당신의 거룩에 대해 온전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통해 정결하게 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은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옵소서.

자유함을 빙자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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