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6. 레 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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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07회 작성일 19-09-17 13:43본문
하나님은 제 8일째 되는 날 아론을 위하여 첫 속죄제와 번제,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한 첫 번째 속죄제와 번제, 화목제 소제를 드리도록 한다.
모든 제사의 규례가 정해지자 지체하지 않고 제사를 드린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제사장 나라로 삼으신 나라이다.
그러므로 그 무엇보다 한님 앞에서 제사들 드리는 것은 우선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의 제사가 결코 지체되어서는 안된다.
먼저 제사장을 위한 제사가 드려져야 백성들을 위한 제사를 드릴 수 있기에 가장 먼저 아론을 위한 제사를 드리도록 명하신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제사를 드리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실 것을 선포한다.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5)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하나님을 예배할 때에는 반드시 성령이 함께 하시고 여호와의 영광이 임한다.
오늘 교회 공동체와 단체의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길 소망한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진정한 속죄의 제사와 헌신의 번제와 화목제와 소제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영광 가운데 우리 안에 임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부으실 것을 기대하고 기도한다.
모세는 아론에게 본인 자신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도 속죄의 제사를 드리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고 권면한다.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제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 (7)
아론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제사를 행한다.
제사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백성을 위한 책임을 다하는 것과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라는 것이다.
제사장은 이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제사장 나라는 이를 준수해야 한다.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타락했을 때 이 둘이 모두 무너졌음을 성경을 통해서 보게 된다.
그래서 제사장 나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다.
성경 속에서 나타난 이스라엘의 역사를 바라보면서 이 시대의 영적 지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백성들을 위한 제사,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는 제사.
이 둘을 차질 없이 성실하게 수행하여 하나님께 공동체가 늘 올바르게 서있을 수 있도록 이끌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러려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동체를 사랑해야 한다.
성령께서 날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으시고 그 은혜와 사명에 붙들려 살아가는 삶을 살도록 이끄시길 기도한다.
주님!
제 자신과 하나님이 주신 공동체를 위한 참된 예배와 신앙의 삶을 지도하고 이끌되 지체하지 않고 책임감 있게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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