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9 세상의 빛, 생명의 떡 (레 24: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04회 작성일 19-10-22 13:41

본문

하나님은 거룩한 임재의 처소인 성막의 규례들을 만드셔서 시행하도록 하셨다.

성막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처소이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지어져야하며 기물들로 하나님의 뜻대로 만들어져 배치되고 관리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져야한다.

인간이 자의적으로 취급하고 관리하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을 범하는 것이다.

오늘 묵상 본문은 성막 가운데 성소에 놓인 등불 곧 촛대와 떡상의 규례이다.

아론은 순금 촛대의 등불을 밤새도록 관리하여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는데 순전한 감람유를 사용하여 불을 밝히도록 셨다.

성소의 불은 하나님의 불로써 기름은 성령을 빛은 진리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처소에는 늘 성령의 임재가 가득해야하며 또한 진리가 항상 세상을 밝혀야한다.

궁극적으로 그 빛은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아론이 그것을 관리하였듯이 이 시대 교회공동체의 리더인 내 자신이 항상 성령 충만하며 또 공동체가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또한 늘 말씀의 진리에 붙들려 그 빛을 잃고 또한 그 빛을 온 세상에 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아론은 떡상에 고운 가루로 만든 떡을 여섯개씩 두 줄 곧 열 두개로 진설하고 떡과 함께 유향을 놓아두어야하며 매안식일 마다 새로운 떡으로 교체해야한다.

고운 가루로 만든 떡은 헌신과 감사를 의미하며 이는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을 상징한다.

성소에 새로운 떡을 놓아두듯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먹고 마신 성도들도 늘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감사와 헌신을 해야 할 것이다.

변함없는 생명의 떡이 되셔서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의 사랑에 나 역시도 늘 새로운 마음과 열정으로 헌신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제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임하시고 진리의 빛으로 임하셔서 감사합니다.

성령께서 늘 제 안에 계셔서 진리의 빛을 비추실 수 있도록 늘 깨어있기를 소망하오니 도와주옵소서.

또한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늘 새롭게 감사의 헌신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