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27. 하나님의 집을 위해 항상 편안을 구하십시오 (시 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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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25회 작성일 19-09-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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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웟이 지은 성전에 올라가며 부르는 노래의 시편에는 성전과 성전 예배 그리고 그 예배를 드리는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찬양함의 내용이 담겨 있다.

성전에 올라가자함이 기쁨이며 자신의 발이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 있음이 기쁨이다.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하여 오르는 이스라엘의 지파들이 또한 기쁨이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1-4)

 

나를 비롯해서 성전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진정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가. 그저 습관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참 기쁨이요 은혜이다.

그러므로 성전에 오르는 자들은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하고 예배하는 신앙 공동체이어야 한다.

내 자신이 하나님의 전에 날마다 기쁨으로 오르는 성도가 되고 교회, 성도들 모두가 그런 신앙 공동체가 되길 기도한다.

그저 기쁨과 감사없이 습관적으로 예배하려고 오르는 종교인들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하나님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사랑하고 평안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형통의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6-7)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하여 날마다 기도한다.

물론 성전이 없지만 이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전 된 교회가 이스라엘의 모든 영혼들이 그리스도를 믿어 그리스도의 몸 된 성전이 되도록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평안이 가득하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에도 그리고 위하여 기도하는 교회에게도 하나님의 평안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주님!

몸 된 교회를 오르는 제 자신과 교회 공동체 모두가 참 기쁨과 감사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또한 참 평강이 이스라엘과 새 이스라엘인 교회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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