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21. 고난 중에 사모하고 지킬 하나님의 의로운 말씀 (시 119: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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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1회 작성일 19-09-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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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사랑하는 것은 범사에 하나님의 도를 중요하게 여기고 불의에 대하여 미워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모든 주의 법도들을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27-128)

 

말씀을 강조하면서 실제로는 말씀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말씀이 금하는 불의를 행함을 주저하지 않는다.

또한 그런 불의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이는 말씀을 강조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말씀 위에 굳게 세우셔서 어떤 죄악도 자신을 주관할 수 없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주의 법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는 자들로 인하여 애통해한다.

이것이 진정 말씀을 사랑하는 삶이다.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133)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136)

 

내게 이렇게 말씀을 사랑함이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말씀을 간절히 사랑하고 사모함이 특심하길 한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31)

 

이는 마치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망하는 것과도 같다.

'영적인 헐떡임'

성령께서 내 영혼을 그렇게 주장하시길 간구한다.

성도로 살아가면서 세상의 유익을 구하는 것에는 헐떡이며 찾아다니면서 영적인 것들을 구하는 데는 갈망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본다.

내 스스로 그리고 교회와 사역 공동체 모두가 영적인 것에 우선적인 갈망함을 가질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며 또한 그렇게 이끌도록 노력하겠다.

 

주님!

올바르게 말씀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영적 헐떡임으로 말씀을 갈망하고 불의를 거절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는 자들을 향한 애통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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