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8. 말씀을 사모하게 하는 사랑의 연단 (시 119: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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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57회 작성일 19-09-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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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주를 경외하는 자들과 주를 따르지 않는 교만한 자들과의 싸움이며 교만한 자들은 주를 경외하는 자들을 핍박하고 해하려고 교묘히 덫을 놓는다.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주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으며 주님을 의지하는 신앙의 표현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주의 모든 계명들은 신실하니이다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그들이 나를 세상에서 거의 멸하였으나 나는 주의 법도들을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교훈들을 내가 지키리이다'(85-88)

 

성도를 넘어 뜨리려는 자들 대항하여 말씀을 붙들고 주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은 어찌보면 무능해 보인다.

하지만 능력의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일평생 신앙없는 자들과 싸우며 숱한 위기를 넘어왔던 다윗은 그 어떤 경우에도 주의 말씀을 의지하고 준행하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구하고 도우심에 손길을 경험했다.

그래서 그는 위기에 처할 때이면 주의 인자를 구하며 동시에 말씀에의 헌신을 결단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교훈들을 내가 지키리이다' (88)

 

다윗의 기도가 위기와 교만의 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기도가 되길 소망한다.

대적의 공격이 강할수록 더욱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순종하는 성도, 리더가 되길 기도한다.

 

주님!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이 온 세상 가득한 때에 더욱 겸손히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준행하면서 그 인자하심의 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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