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4. 세상 모든 나그네를 위한 인생의 참된 이정표 (시 119: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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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65회 작성일 19-09-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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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필요하면서도 말씀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때가 고난의 때이다.

그 고난을 신앙 안에서 극복하고 승리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해야한다.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25-27)

 

고난의 말씀은 나를 살아나게 한다.

그러므로 더욱 말씀을 가까이 하면서 그 말씀의 기이한 도를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한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18)

 

어려운 시절에 참으로 말씀을 신뢰하고 가까이하기 어려웠다.

세상의 힘과 상황들은 나를 비웃으며 조롱했고 그것들이 너무도 커 보였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 말씀을 붙들었을 때 그 말씀은 상황과 내 자신을 깨닫게 하는 지혜가 되었고 고난을 이기는 능력이 되었다.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26-27)

 

내 자신이 더욱 말씀 앞에 바로 서도록 특별히 성도들이 어려운 세상살이 가운데 말씀 위에 바로 서도록 말씀을 잘 깨닫게 가르칠 것이다.

그러면 성도들이 말씀으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또한 고난 가운데 있는 자들을 말씀으로 도울 것이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도우시리라 확신한다.

 

주님!

그 어떤 고난 가운데에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갈망하며 그 기이한 비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올바른 주님의 길을 발견하고 그 길로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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