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 교회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계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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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62회 작성일 19-11-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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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고난받아 죽으셨으나 부활 승천하시어 영원히 살아계셔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지금도 교회를 운행하시며 하나님의 사자들을 통해 교회를 다스리신다.

사도요한은 교회 사이를 운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환상 가운데 보았다.

순결하시며(흰옷) 엄위하시며 (왕의 복장) 견고하시다 (주석과 같은 발) 의로우심으로 감찰하시며(불꽃같은 눈)생명과 심판의 말씀으로 진리를 전하신다(입에서 나오는 칼)

 

교회를 운행하시고 돌보시는 주님께서 교회와 성도에게 두려워하지말라 당신께서 지옥의 열쇠 (심판의 권세)를 가지고 계신다고 말씀하신다.

이 얼마나 위로와 격려가 되는 말씀인가?

세상 속에서 교회는 늘 핍박과 유혹을 받아왔다.

사탄은 교회를 무너뜨리고자 온갖 시도를 한다.

수많은 성도들이 믿음을 지키다 순교했으며 지금도 고난 가운데에서 믿음을 지키고 있다.

주님이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지켜보고 계시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분명히 심판의 주로 다시오실 것이다.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며 신앙을 지킨 자들을 당신께로 이끄실 것이고 핍박하던 자들 믿지 않던 자들을 지옥으로 던져 넣으실 것이다.

오늘도 주님께서 교회를 거니시며 돌아보시기에 한편으로는 두렵고 한편으로는 정말 든든하다.

또한 어둔 세상을 밝히는 촛대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래서 사도 요한에게 계시하신 것이라 믿는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영적 리더로서 지체된 성도 모두가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동행하면서 

어떤 고난도 유혹도 이겨내며 주님의 뜻을 이땅에 이룰 수 있기 위하여 목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다짐해 본다.

 

'그를 뵐 때에, 내가 그의 발 앞에 엎어져서 죽은 사람과 같이 되니, 그가 내게 오른손을 얹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살아 있는 자다. 나는 한 번은 죽었으나, 보아라,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있어서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17-18/새번역)

 

주님 지금도 살아계셔서 교회를 돌아보시고 말씀하시니 두럽고 또한 감사합니다.

세상을 심판하실 주님의 몸된 교회, 어둔 세상을 구원할 빛된 교회로서 어떤 고난과 유혹에도 믿음을 지키며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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