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 구원의 시작과 완성,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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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4회 작성일 19-11-01 09:45본문
하나님께서는 로마의 황제로부터 모진 핍박을 받는 교회를 위하여 밧모섬에 유배된 사도 요한에게 장차 일어날 일에 대하여 계시를 하신다.
요한 계시록이다. 이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시작한다.
예수님의 계시란 구원와 심판에 관한 계시를 의미하며 이 모든 역사의 주인 승리자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이다.
핍박 속에서 믿음을 지켜가는 성도와 교회에게는 승리자이시며 심판주이신 예수님의 위로와 격려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장차 임하게 될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보여주며 배교자들이나 핍박 자들에게는 심판을 선언함으로 결코 흔들리지 않을 신앙을 갖도록 촉구한다.
이 계시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이 계시는 곧 일어나야 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천사를 보내셔서, 자기의 종 요한에게 이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들과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1-3/ 새번역)
"보아라,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신다. 눈이 있는 사람은 다 그를 볼 것이요, 그를 찌른 사람들도 볼 것이다. 땅 위의 모든 족속이 그분 때문에 가슴을 칠 것이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7)
계시라는 특성으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옳지 않은 해석이나 혹은 잘못된 교리를 전파하는 도구로 계시록을 사용했다.
계시록은 분명하게 역사적 토대위에 미래적 계시를 담아 현재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서 현재를 도외시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도들은 모두가 잘못된 길을 가르쳤다
목회를 하면서 세번 정도 계시록을 강해 혹은 교육을 한듯하다.
계시록을 읽을 때마다 오늘 회개를 하게 되고 미래를 위한 신앙의 자세를 가다듬고 오늘 올바른 신앙의 삶기 위한 결단을 하게 된다.
리더에게는 다가올 주님의 심판과 재림을 대비하며 교회를 준비시켜야하는 책임이 있다.
나 스스로가 먼저 주님의 계시 앞에서 믿음을 신실하게 지켜가는 성도가 되어야 교회를 바르게 이끌 수 있다.
오늘날 교회의 어려움들은 모두 영적 리더의 잘못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다시 한번 계시록 묵상을 시작하며 주님의 계시 앞에서 옷깃을 여미고 진지하게 나의 현재를 돌아보고 바른 신앙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다시금 계시의 말씀을 대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나태했던 신앙의 태도를 다시 바로잡고 미래의 영광을 위하여 준비하는 저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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