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1 온전한 드림으로 이루는 거룩하게 구별된 삶 (레 27: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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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62회 작성일 19-10-31 09:12본문
하나님께 드림에 있어 중요한 것은 온전하게 드림이다.
온전하게 드림이란 어떤 것인가
짐승의 첫새끼는 무조건 하나님의 것이다.
이것을 서원 제물로 드릴 수 없다.
마땅히 주님 것이기 때문이다.
첫새끼 짐승이 부정한 것(부정한 동물이나 결함이 있는 것들)이어서 드릴 수 없다면 이에 상응하는 값으로 드려야한다.
모든 첫 새끼는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 입은 은혜에 대한 응답이며 기념이다.
첫새끼를 통해 그 은혜를 다시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이다.
온전히 진멸하여 바쳐야할 것들은 저주의 대상이기에 무를 수 없고 반드시 진멸을 통해 바쳐야한다
(아간과 그의 탈취물들의 경우와 같이)
'주에게 바친 사람도 다시 무를 수 없다. 그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29/새번역)
또한 소산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해야하는데 형편상 소산물 대신 돈으로 대신하려면 산정 가격에 오분일을 더해야 한다.
이전부터 하나님의 것이므로 자신이 취함은 남의 것을 범하는 것과 동일하게 취급되었다.
짐승의 십일조를 드릴 때 자신이 선별해서 임의대로 드리지 않도록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번째를 구별했다.
흠이 있더라도 그냥 드리되 거리낌이 있다면 다른 것을 드리되 둘을 다 드려야 한다.
하나님의 것은 절대로 취할 수 없다.
온전히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드리는 것이며 하나님의 것을 전적으로 구별하여 드리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진멸을 명하신 것은 진멸해서 드리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께 드릴 때 진멸할 것과 온전히 드릴 것을 구별하지 못한 것은 없는지를 깊이 돌아보다.
진멸할 것은 남겨두고 그것을 드리려했거나 온전히 드려야할 것은 내가 취하려하지 않았는지.
정말 모든 것을 은혜에 대한 감사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드렸는지 돌아본다.
재물만이 아니라 시간이나 건강이나 재능이나 지식이나 모든 것에서 적용해본다.
하나님께 드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드림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께 드릴 수 있고 (서원) 드려야하는(의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대로 감사함으로 온전하게 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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