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8 회개는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 레 26: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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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6회 작성일 19-10-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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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무엇보다 언약에 신실하셔서 언약의 백성을 버리시지 않고 그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고 이루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고 불순종하여 하나님을 거스를 때 하나님은 징계하신다.

이방나라에 패하여 포로로 사로잡혀 가게 될 것이다.

그것도 하나님의 분명한 언약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백성을 완전히 버리시지 않는다.

그들이 자복하고 회개하며 자신들의 죄악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며 언약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게 하실 것이다.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44-45)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기에 넘어지고 무너져도 하나님께로 다시 나아간다.

하나님은 정말 신실하시게 나를 받으시고 긍휼을 베푸시며 나에 대한 당신의 언약을 성취해 가셨다.

내 자신을 깊이 돌이켜보며 이런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긍휼을 이용하였던 죄를 회개한다.

다시 받으시겠지 다시 은혜를 베푸시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반복해서 지었던 죄를 다시금 되새기며 회개한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나 또한 신실함으로 빈응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계혹을 이루어드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긍휼하심과 신실하심으로 제가 여기 주님 앞에 서 있습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의심하거나 이용했던 저를 용서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의 신실하심에 저 역시 신실함으로 반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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