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5 순종, 복된 길로 나아가는 문 (레 2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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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9회 작성일 19-10-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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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하나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거룩한 삶에 대하여 복을 주시며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신다.

이처럼 거룩한 하나님을 거룩하게 섬기는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종되었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내시고 언약을 통하여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다.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그들에게 종된 것을 면하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내가 너희의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너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12-13)

 

하나님의 백성이 복된 삶을 누리는 비결은 우상을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안식일을 지키고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준수하는 것이다.

그 때에 하나님은 거룩한 백성들에게 복을 내리신다.

때를 따라 비를 내리셔서 곡식과 과실을 풍성하게 거두게 하실 것이며 그 땅에 평화를 주시고 어떤 대적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우실 것이다.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2-4)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6)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9)

 

지금까지 신앙 안에서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구했던 적이 많았고 그런 삶을 늘 꿈꾸었었다.

때로는 힘든 시절을 보내며 하나님께 불평하기도 했었어도 남과 비교하며 마음에 불만과 조급함을 가지기도 했었다.

세월이 지나고 보니 복된 삶은 그것이 목적이 아닌 결과임을 깊이 깨닫게 된다.

목적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된다.

또한 내게 주어지는 열매들이 복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 자체가 복된 삶임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나를 복 주시려고 택하셨다.

내가 복을 얻어내려 애쓰지 않아도 이미 나를 택하시고 구원하실 때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삶의 목적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룩하게 섬기고 순종하는 삶이어야할 것이다.

나의 모든 생애가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삶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거룩하신 하나님!

죄인인 저를 건지시고 거룩한 백성되게 하심은 복을 주시기 위함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목적하심이 제 생에 이루어지도록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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